그리스도인에게 자기계발은 필수다!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애리조나의 Project L.E.A.D.라는 조그마한 비영리단체를 저와 함께 시작한 목사님과 자기계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분도 존 맥스웰 리더십 학교를 통해 리더십 교육을 정식으로 받은 분이고 목회를 하면서도 멘토링과 라이프 코치를 하는 분이었기에 자기계발의 전문가이고 해마다 좋은 교육을 찾아다니며 배우기를 좋아하는 분입니다.  그렇기에 저와 그 분은 비영리단체 일을 함께 하기도 하지만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많은 토론을 하며 서로에게서 배우는 배움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가르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성공학이나 자기 계발, 관계 발전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해보면 그 곳에서도 많은 크리스천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배움을 통해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무언가를 배울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그러한 세미나나 교육에 작게는 몇 백불에서 많게는 몇 천불의 비용을 지불하며 참여합니다.  (존 맥스웰의 경우 1 주일 기초 교육이 $5,000 정도입니다.)  참여하는 그들의 눈은 기대감에 차 있고 자세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꽉 차여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소그룹 워크숍이나 발표 시간에는 눈물을 흘리며 간절함을 표현하며 답답한 마음을 나누기도 하고 꿈과 삶의 목표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크리스천들이 그렇게 큰 비용까지 지불하며 그런 세미나나 컨퍼런스, 교육 프로그램에 굳이 참가해야 하는 건가?” 라는 질문을 해 본 적이 있나요? 

물론 그러한 프로그램들이 가진 나름의 다름과 필요성은 인정하고 저 또한 그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자기계발을 가르치고 멘토링을 하는 크리스천 리더로서 저는 가끔 참담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배우는 것들을 사실은 교회에서 배우고 훈련되어져야 하는 것들이 아닌가?”, “인생의 모든 답이 들어있는 말씀속에서 성공학을 배우고, 관계를 배우고, 변화와 성장을 배우고 훈련하여 주시는 축복을 제대로 누려야 하는 것이 정상이 아닌가?”, “눈물을 흘리며 고민을 나누고 꿈을 나누며 미래를 계획하는 나눔과 교제가 교회라는 공동체안에서 더욱 그 성숙함을 가지고 그들을 안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등의 질문들이 가슴속에 맴돌기도 합니다.  하나의 질문으로 묶어 보자면 “흔히 성공 요소라고 이야기하고 자기 계발의 핵심 요소라고 여기는 긍정적 사고, 겸손, 관계, 인내, 열심, 최선, 시간 관념, 성공습관 만들기 등의 것들을 왜 교회 밖에서 배우려 하고 훈련의 기회를 찾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인 것입니다.  특히 교회안에서 보고 배워야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그러한 것들을 제공하고 있지 못함은 분명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계발은 말씀속에서도 요구되고 있다.

교회안에서 자기 계발을 이야기하면 가끔은 그것을 터부시하는 분들도 있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마치 세속적인 것이며 욕심이라는 죄에서 출발하는 이기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계발이라는 단어의 사용과 그것을 교회안에서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역행하는 것처럼 신성에 대한 도전으로 말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을 저는 경험을 통해 잘 압니다.  교회는 그저 거룩거룩해야 한다며 자기 계발이라는 주제는 교회안에서는 다루지 말아야 할 것처럼 여기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말씀속에서도 이기심은 분명히 경계의 대상이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디모데후서 3:2~5

말씀처럼 자신을 욕심과 교만 등에서 출발하는 이기심은 경계해야 하며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그런 자들에게 등을 돌려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자기애, 즉 이기심을 극복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더욱 성숙해야 하는 것은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주어진 과제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와 같은 이유로 크리스천들에게는 자기 계발은 필수이며 말씀안에서 교회가 더욱 잘 가르쳐야 하는 숙제인 것입니다.  세상이 가르치는 자기계발은 인본주의와 테크닉을 중심으로 한 공허한 것이 될 수 있지만 교회가 그것을 올바르게 가르친다면 자기 계발은 주제와 목표가 분명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 칭찬받는 아름다운 인재양육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에베소서 5:29

첫째로 크리스천의 자기 계발은 말씀에서 출발하는 올바른 자기애를 통한 성숙함의 과정을 의미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기심과 자기애는 분명히 다른 것입니다.  그렇기에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마태복음 22:37~40) 말씀이 두번째 계명인 것입니다.  자기를 먼저 사랑하고 있어야 이웃을 사랑하는 기준이 생기고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됩니다.  내가 나를 더 올바르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훈련하는 과정이 바로 크리스천의 자기 계발의 과정이며 그것은 두번째 계명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세상속에서 사랑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내가 나를 양육시키는 자기 계발의 과정은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해야 하는 것인 것도 말씀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크리스천의 자기 계발이 가진 두번째 의미는 그것을 통해 나를 부인하고 내가 지고 가야할 십자가를 잘 지고 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지고 가야하는 십자가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과 직장, 사업터, 그리고 기타 속한 공동체속에서 우리는 각자가 지고 있는 책임이 있고, 그 십자가를 제대로 지고 감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올바르게 감당해야 하는 사명을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학이나 자기계발에서 이야기하는 변화와 성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변화와 성장은 이전의 내가 가지고 있었던 나의 모습을 버리며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가능하며 그것이 바로 자기 계발의 핵심 요소이기도 합니다.

말씀처럼 나를 부인하고 내가 지고 가야할 십자가를 잘 지고 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바로 자기 계발의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자기 계발과 그리스도인이 이야기하는 자기 계발은 분명 그 출발점과 목표에 차이가 있으며 더욱 그 의미가 깊고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자기 계발은 필수다.

이처럼 자기 계발은 이웃을 사랑해야 하고 세상에 사는 동안 주어진 십자가를 잘 감당하기 위한 배움과 훈련의 과정입니다.  그리고 크리스천들에게는 말씀안에서 그 자기계발의 내용을 찾고 공동체가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배우는 가치와 방법 등의 모든 것이 주님의 뜻과 하나가 되어 주님의 목표가 이루어지는 제대로 된 도구로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중요한 가치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축복에 감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축복을 나누는 법을 배워야 크신 주님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크리스천들은 세상의 기준에서도 호기심을 가지고 바라 볼만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열매를 보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것이 크리스천 자기계발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이고 목표입니다.

세상의 자기 계발이 이야기하는 긍정적 사고, 배려, 감사, 인내, 절제, 노력, 최선, 열정 등의 모든 것들을 말씀속에서 배운다면 진정한 의미의 크리스천 자기 계발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그래야 그 자기 계발을 통해 자기 배불리기가 아닌 진정한 가치가 만들어지게 되며 세상에 덕이 되는 성공을 이루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명하며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준비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른 크리스천 자기 계발을 통해 가능하며 그것에 필요한 모든 내용과 방법은 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 묵상하고 훈련하며 변화의 과정을 밟아 나가는 것이 바로 크리스천 자기계발의 영역입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크리스천에게 자기 계발은 필수이며 교회가 그것을 더욱 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교회가 말씀속에서 가르치는 자기 계발을 통해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그 과정속에서 영혼의 답도 찾게 하시고 세상에서의 답도 찾는 축복을 허락 하시옵소서. 세상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칭찬하며 볼 만한 존재가 되게 하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도구로서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댓글 남기기

워드프레스닷컴에서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 만들기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