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의 책을 가진 자를 조심해라. (토마스 아퀴나스)

성자로도 알려진 토마스 아퀴나스의 말입니다.

그는 편협한 지식이나 경험에서 나오는 편견과 편향성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즉 그는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은 그 지식과 사고의 틀이 좁고, 그 좁은 틀이 만들어 놓는 아집과 편견의 늪에 빠져 버리게 되어 흑백논리와 확증 편향성이라는 이성적 사고의 마비로도 발전하게 되는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그런 사람인가 아닌가를 구별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대화 몇 마디만 나누어 봐도 쉽게 판가름할 수 있다.  나와의 경험도 그렇지만 주변의 평판만 들어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런 사람이라면 그냥 피하면 된다.  그와의 시간을 줄이거나 만들지 않으면 될 일이니 그리 어렵지 않다.

물론 중요한 것은 “나”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명언을 접하며 혹시 “나는 그렇게 책 한권 읽어보고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구는 사람처럼 편견과 편향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을 해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가장 우선적으로 멀리해야 하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어찌보면 삶속에서 같은 실수나 실패가 반복되는 이유가 거기에서 있는지 모른다.  판단의 결과물이 그리 좋지 않은 이유도 그렇고, 가족과 지인들 또는 동료들과의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 또한 바로 그런 나의 모습에서 만들어지는 결과일수도 있다.

기억하자!  한 권의 책을 가진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그것이 “남”이던 “나”던…

댓글 남기기

워드프레스닷컴에서 웹사이트 또는 블로그 만들기

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