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끝나야 공사가 시작된다.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은 성공을 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분명 성공한 것 같은데 전혀 엉뚱하게 변해버린 삶 때문에 허무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되는 것 같은데 안 되었다는 사람도 있고, 안될 줄 알았는데 된 것 같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공은 하고 싶은데, 성공에는 열정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것이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때로는 나름의 최선을 다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인지 모르게 뭉쳐지지 않는 느낌에 당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각자의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반복되는 삶의 쳇바퀴처럼 느껴진다면 그것의 확실한 이유는 아마도 제대로 된 진단과 교정의 과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반복의 과정속에서 근본적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기 보다는 반창고 붙이듯 접근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고, 살아온 과정속에서 만들어진 자신의 안락한 박스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실안주를 택하였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진단의 출발점

만약 이룬 것 같은데 이루지 못한 느낌, 제대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 든다면 그 진단은 “출발점을 진단하기”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즉 성공이 가능한 출발을 하였는가에 대한 진단이며, 그것은 목표가 정확한, 즉 명확한 결과(outcome)에 대한 그림을 가지고 출발하였는가? 라는 것을 진단하는 것입니다.  출발점에서 바라보는 목적지에 대한 그림은 그 완성됨을 생각만해도 기쁨에 가슴이 떨리고, 미칠만큼 좋을 것 같은 그림이어야 하며,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은 가치와 삶의 기쁨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목적지에 대한 그림이 그렇게 정확하지 않았다면 중간중간 보여지는 이정표는 더욱 혼란만 더하는 것들이 되었을 것입니다.

공사가 끝이 나야 한다.

인간의 모든 결과는 그 결과에 대한 그림이 마음속에 그려졌기에 가능한 것들이었습니다.  봄에 씨를 뿌리는 농부는 가을에 어떤 곡식을 어떻게 얼마나 거둘지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야 어떤 씨를 어떻게 뿌려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씨를 뿌리는 행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건물을 짓는 사람은 공터를 보며 완성된 건물의 그림이 정확히 그려져야 설계도를 그리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며, 새벽에 바다를 향해 나가는 어부는 어떤 물고기로 채운 만선으로 돌아올지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야 바다 어느 정해진 곳을 향해 새벽 출발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농부가, 건물 짓는 이가, 어부가 그런 결과에 대한 그림이 없다면 그들은 그들의 일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결과물에 대한 공사가 머리속에서 먼저 끝이 나야 하고, 그래야 현실속에서 행동으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루어진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공터를 보고 멋진 건물의 결과를 그리는 사람이, 밭을 보며 넘실거리는 추수의 때를 그리는 농부가 만약 결과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그들이 그들의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된다는 확신이 있기에 그들은 설계도를 그리기 시작하고, 씨를 뿌리기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그 과정이 쉽기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가진 그 열정과 확신은 그들이 머리속에서 끝낸 공사가 주는 결과에 대한 설레임과 기쁨이 제공하는 것들인 것입니다.

꿈이 이루어진다는 확신은 바로 그렇게 외부적 요건이 아니라 이미 머리속에서 끝낸 공사가 제공하는 것입니다.  완성품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통해 제공받는 설레임과 기쁨이 반드시 해 낸다는 결단의 시간을 제공하고 그것이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이것은 이미 시크릿 (2007년, 론다 번) 이라는 도서를 통해서도 이미 알려져 있는 상상력의 힘과도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이미 어떤 공사가 머리속에서 어떻게 끝이 낫는가에 의해 결정 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 그림이 주는 선명함 만큼 간절해지고, 그 간절함 만큼 행동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디테일이 중요하다.

그러한 공사를 머리속에 함에 있어서 디테일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그것에 따라 내가 반드시 해내고야 말겠다는 결단의 정도가 다르고 열정의 뜨거움, 간절함의 깊이가 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마치 만선을 기대하지 않고 바다에 나가는 어부와 같고, 뭐든지 지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공사를 시작하는 건축가와 같을 것이며, 무엇이라도 열리면 좋고! 라는 마음으로 씨를 뿌리는 농부와도 같을 것입니다.

결과에 대한 그림은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것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증기가 잔뜩 묻은 거울과 같다면 그것으로부터 스스로를 동기부여 하여 열정을 증폭시키거나 유지하기는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농부도, 건축가도, 어부도 그들이 가는 길이 그저 쉽기만 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분명 어려운 순간도 지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는 그들은 이미 머리속에 완성된 그림속에서 그 열매의 맛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그들이 가진 추수의 그림, 완성된 건물의 모습, 만선으로 돌아오는 모습의 디테일의 정도가 높으면 높을 수록 그 그림이 주는 희열이 다를 것이며 그것은 다른 깊이와 크기의 열정과 인내를 제공할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요소를 제공한다.

또한 내면에서 상상으로 이루어지는 그림이 얼마나 디테일 한가는 출발과 과정 모두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것은 어떤 자세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떤 시간이 필요하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등의 구체적인 출발과 과정에 대한 모든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디테일이 부족하면 과정에서의 시간과 에너지의 낭비도 많을 것이지만 결과 또한 부족할 것입니다.  즉 애매한 그림은 애매한 결과를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디테일이 부족하니 준비도 부족하고 방향도 혼란스럽고 준비되지 않은 어려움에 좌절할 수도 있은 것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디테일한 결과에 대한 그림은 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열정, 준비, 인내, 투지, 집중력 등의 결정적 요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극기의 힘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수많은 성공학과 자기계발에서 SMART 목표 설정과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그림을 갖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나름데로는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것이 아니라 세상이 정해 놓은 박스 안에서 정해진 것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주입된 것을 자신의 것이라 착각을 하고 있으니 포기도 쉽고, 이룬다 하더라도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시간에 좀 더 자세히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흐르는 시간속에서 그렇게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 80% 이상이라는 파레토의 법칙이 그리 틀리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 WHY가 아니라 세상이 규정한, 자본주의가 규정한 성공이라는 그름을 쥐고 살아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마도 80%의 사람들이 그럴 것입니다.

어쨌든 내가 원하는 내 성공을 이루려면 내가 그리는 내 그림이 있어야 하고 그 그림은 너무 디테일해서 상상만해도 손 끝에서 현실처럼 느껴지고, 눈만 감아도 눈 앞에서 그것이 보이고, 생각만해도 가슴 떨리며, 눈물이 날 것처럼 아름다운 가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을 이루는 간절함”이라는 감정 또한 제공받는 방법입니다.

인생을 살며 가슴이 떨리는 무언가를 위해 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그것이 가능한 그림을 가지십시오.  도움이 필요하면 멘토의 도움도 받으십시오.  무슨 수가 있어도 내면의 공사를 먼저 끝내십시오.  그래야 외면의 공사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질문합니다.

  • 꿈을 가지고 계십니까?
  • 완성된 그림을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십니까?
  • 그 그림의 현실화를 위해 오늘은 무엇을 하실 예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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