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을 통해 배우는 성공학 1.

Theme 1. 분명한 우선순위

예수님께서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 40일을 금식 후 주린 배를 가지고 광야에 나가셔서 사탄으로부터 세가지의 시험을 받으신 내용이 바로 마태복음 4장 1~11절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시험은 어떤 것들이며 그 시험들을 말씀으로 다 이기시는 과정, 그리고 사탄을 물리치시고 마지막에는 천사들이 나와 수종을 드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그 세가지 시험의 내용을 찬찬히 보면 예수님께서 사역에 성공하신 가장 큰 힘, 가장 기초가 되는 힘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그 내면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공생애를 사시며 예수님의 생각과 판단 기준, 그리고 행동의 기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그 내면의 생각과 판단의 원칙과 원리, 큰 틀과 기준점들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크리스천 리더에게도 세상에서 주신 사명을 완성하며 성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받으신 그 세가지 시험은 세상을 살아가는 크리스천 리더들도 항시 노출되어져 있는 시험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첫번째 시험이 바로 우선순위에 대한 시험입니다.

첫번째 시험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 4:3~4)

예수님은 40일을 금식하며 주리셨습니다. 말씀에도 분명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마 4:2)”라고 그 굶주림의 정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에게 가장 급한 것은 굶주린 배를 채우는 것입니다. 사투리 농담으로 “뭣이 중한디?”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상황이 아닐까요? 이 상황에서, 40일을 굶은 사람에게 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주린 그에게 사탄은 돌들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 합니다. 무릎을 꿇으라는 것도 아니고, 도움을 청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그 처한 상황에서 가장 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배고픈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굶은 사람에게 먹으라는 것은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라는 합리적인 제안일 것입니다. 사탄은 그렇게 합리적이며, 논리적이며, 현실적인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과 권한이었다.

그리고 사실 예수님은 돌을 명하여 떡이 되라고 할 만한 능력과 권한 정도는 있는 분입니다. 장님의 눈을 띄우시고, 나사로처럼 죽은 자도 살리시는 이가 돌을 떡으로 만들어 배고픈 것을 해결할 정도쯤은 자기 재량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뭐 그리 특별한 일도 아니고, 지금 사탄에게 무릎을 꿇으라는 것도 아니고 사탄의 힘을 빌리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단순히 자신의 능력을 조금 사용하여 돌들을 떡으로 바꾸어 배고픔을 해결하라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40일을 주린 예수님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제안이며 “이 정도쯤이야!”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 능력도 되고, 권한도 있고, 현실적인 일인데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급한 것과 중요한 것

하와도 마찬가지였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먹으면 죽는다 하였더라도 과일 하나쯤이야 그럴 수도 있는 일 아닐까요? 이 열매 하나 먹고 더 똑똑해 져서 맡기신 일을 더 잘하면 되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에서 또한 그렇습니다. 배고픈데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팔라는 데 그냥 말한마디로 그럴께!라고 한다고 해서 장자가 둘째가 되는 것도 아니고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지 않을까요? (창 25:27~34)

바로 이 부분이 우선순위에 대한 부분입니다. 인문학적 개념에서의 성공학에서도 시간 관리를 이야기하면서 급한 것과 중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가르칩니다. 저 또한 시간관리에 관한 훈련방안을 나누며 함께 실천하는 팀을 멘토링 한 적도 있습니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도 “시간관리 메트릭스”를 통해 급한 것과 중요한 것에 관한 것을 가르칩니다. 사람은 누구나 급한 것을 먼저 하는 습성이 있고, 그것이 성공을 방해하는 함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에게 배고픔을 채우는 것은 급한 것입니다. 가슴이 두근두근할 만큼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갑자기 급해지기 시작합니다. 감정적으로 해결하고 싶은 것을 먼저 하게 되는 것도 바로 그것이 급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자기계발과 리더십, 성공학에서는 급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합니다.

중요한 것을 먼저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달랐습니다. 급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먼저 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마 6:33) 우선순위를 먼저 실천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사탄에게 시험 당하시며 실천으로 보여주신 예수님의 우선순위 개념이 가르침으로 전달된 것이 바로 그렇게 6장에서 표현된 것입니다. 신명기 8장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을 먼저 생각하시며 우선순위가 말씀에 있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쉽게 해결할 수 있었던 배고픔 해결이라는 급함이 우선이 아니라 말씀이 우선임을 보여주시며 사탄의 유혹을 이기셨던 것입니다.

정리합니다.

“이 정도쯤이야!” “이것이 더 급해서!” “이것이 좀 더 좋아서!” “이것이 좀 더 현명하게 보여서!” 등의 이유로 우선순위가 바뀌는 경우가 가끔이라도 없으십니까? 많은 경우 그것이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현실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사실 그럴 때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40일을 굶주렸고,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능력도 있는 예수님이 그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야 말로 세상의 기준으로는 더욱 합리적이며, 논리적인 것이며, 비난조차 할 수 없는 현실적 판단과 행동으로 보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합리성, 논리성, 현실성과 동반되는 사안들은 우리의 우선순위를 쉽게 흔들어 버립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에게도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유가 있어 보이는 것도 아마 같은 이유일 것입니다. 우선순위가 흔들리면 바쁘고 열심히 해도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합리적 사고와 논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세상을 살아가는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이것은 특히나 예민한 문제입니다. 세상에서 가르치는 자기계발과 성공학도 중요한 것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된다고 합니다. 하물며 주님 중심의 우선순위를 가져야 하는 크리스천의 리더의 기준은 더욱 달라야 합니다. 그것이 흔들리는 삶은 주인 되시는 주님께 대한 저항이 될 수도 있으며, 주시는 축복이 오히려 저주가 되어버리는 결과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시험 중 첫번째 시험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우선 순위를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어진 사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신 많은 요소 중 그 기초에는 명확한 우선순위에 대한 개념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모든 자기계발의 기초이며 성공학의 기초입니다. 특히 크리스천 리더들에게는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명확한 명령의 말씀으로 최우선 순위를 가르치셨습니다. 바로 그것에서 결과는 이미 영글기 시작되었고 축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성공의 출발점은 이렇게 분명한 우선순위의 정립과 실천인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급한 것, 좋은 것, 편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지혜를 허락 하시옵소서. 우선순위에 민감하여 시간을 아끼며 주안에서 성장함은 물론 세상을 향해서도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사람이 되도록 축복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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