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가 성공의 유일한 평가 기준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 쉬운 세대입니다. 아무래도 쉽게 눈에 보이고 비교가 쉽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성인들조차도 상대가 가진 소유를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하고, 자신도 소유한 것들을 자랑하며 평가받기 위해 선과 악의 구분도 없이 소유를 위한 삶을 살아갑니다.
큰 꿈을 가진 당신에게 질문해 봅니다. 스티브 잡스, 하워드 슐츠, 빌 게이츠 등과 같이 큰 꿈을 이룬 사람들에게 “당신의 수입을 보니, 당신의 차를 보니, 당신의 집, 가방, 시계를 보니 당신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존경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그들이 어떤 반응을 할까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그들은 당신의 그러한 평가를, 그것을 기준으로 성공했다고 하고 존경한다고 하는 당신을 그리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세상에 제공한 가치에 의해 그들의 삶을 평가받고 싶어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소유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정하고 존경하는 수많은 성공자들과 리더들을 왜 그런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그 이유는 그들이 소유한 것들 때문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소유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세상에 제공한 가치 때문에 그들을 성공자라고, 리더라고, 롤모델이라고 인정합니다. 즉 그들이 세상에 제공한 가치를 보는 것입니다.
그저 살다 가는 인생을 원하는 것이라면 소유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인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차원에서의 평가를 받고 싶어해야 하지 않을까요?
세월은 흘러갑니다. 모두가 늙어가고 있습니다. 스티븐 코비의 글 중에 “Start with end in mind!”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을 생각하고 시작하라는 말입니다. 그의 말을 생각하며 내 삶을 무엇에 의해 평가받고 싶은가? 라는 대한 질문을 해봅니다.

질문합니다.
- 당신의 삶은 무엇을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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