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귀한 단어는 무엇입니까?
가장 아름답게 다가오는 단어, 가장 가치 있다고 느껴지는 단어는 무엇입니까?
“I have a DREAM!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외쳤던 인권 운동가 마틴루터킹에게는 “평등한 인권”이라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그것에 꿈을 두고 흑인 아이들과 백인 아이들이 함께 뛰어노는 놀이터를 통해 상상하며 그는 그의 평생을 바쳤습니다. 빌 게이츠는 “균등한 기회”라는 단어를 가지고 모든 사람이 PC라는 테크놀로지의 기술력을 보유하여 대기업과도 경쟁할 수 있는 상상을 하였고, 아프리카의 말라리아를 없애고 그들에게 병이 없는 평등한 삶의 기회를 주고자 게이츠 재단을 설립 하였습니다. 구글은 “정보공유”라는 단어를 품고 원하는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보의 민주화”를 기업의 비전으로 삼고 시작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에게는 “보국”이라는 단어가, 안중근 의사에게는 “구국”이라는 단어가 그들의 삶을 지배하였습니다.
몇 달 전 컨설팅을 한 어느 조합의 회장님은 “상생”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조합에 속한 조합사들에게 대기업에 굴하지 않고 자생할 수 있는 기업 역량 향상이라는 숙제를 풀고 싶어 하셨고, 저와는 좋은 친구가 된 어느 분의 가슴에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희망을 주는 삶이라는 삶의 기준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어느 커피숍에서 가끔 만나는 한 젊은 엔지니어는 “혁신”이라는 단어가 인생단어라며 인류에게 전혀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여 삶의 질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영재 발굴단이라는 TV 프로그램에 나온 어느 아이는 “원소”라는 단어 중심의 삶을 살면서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원소를 발견하는 것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아이는 “발레리나”라는 단어 중심의 삶을 살면서 아름다운 춤으로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발레리나의 꿈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어느 국밥 집 사장님은 “힘”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공사장에 새벽같이 나와 일하는 인부들의 배를 맛있고 건강하고 따뜻한 국밥 한그릇으로 채워 그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하는 장면을 보았던 기억도 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름의 가치를 세상에 제공하며 살아갑니다. 그들은 그렇게 세상에서 환영 받아야 하는 이유, 그들이 잘 됐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하는 이유, 그들의 성공에 박수를 쳐주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가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보탬”이라는 단어를 제 인생에 귀한 단어로 여기고 살아갑니다. 누군가에게 “아하!”의 순간을 제공하는 그런 보탬이 될 수 있는 삶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고자 노력합니다. 그것을 위해 배움을 더하고, 경험을 더하고, 가르침의 기회를 가지며, 멘토링, 컨설팅 등을 합니다. 커피숍 아르바이트 학생, 식당일을 하는 어느 아주머니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친절하고자 노력하고, 상담을 원하는 이들에게 경청하고자 노력합니다.
인생 단어라고 한다.
이러한 단어들을 인생 단어라고 합니다. 그래도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삶을 살아가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담은 이러한 단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내 삶의 존재에 가치를 더하는 단어, 생각과 판단의 기준이 되는 단어, 행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단어, 관계의 형태를 결정짓는 단어, 삶의 질을 결정하는 단어, 무엇을 더 배워야 할지를 결정하는 단어, 어떤 훈련을 더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단어, 주어진 상황 속에서 어디에서 선을 그어야 할지를 결정하는 단어, 삶 전체를 이끌어가는 가치관을 정의하는 단어… 이런 단어 하나는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세상이 당신이라는 사람의 존재와 당신의 성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박수치며 환영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세상이 그래야 하는 한가지 이유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바로 그것을 결정짓는 것이 바로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의 인생 단어일 것입니다.
죽는 날까지 다 이루지 못해도 가치 있는 삶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단어!
그 단어는 자신의 삶에 있어서 너무도 중요한 단어이기에 죽음의 문에 들어서는 그날까지 100% 이루지 못하였더라도 가치가 있는 삶이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만큼 자신에게 중요한 단어이어야 합니다. 죽는 날까지 다 이루지 못하였지만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 했기에 내 인생은 그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생 단어인 것입니다.
어떤 이는 이것을 인생의 “WHY”라고 부릅니다. 어떤 이는 이것을 “사명”이라고도 부릅니다. 또 어떤 이는 “꿈”이라고도 하고, “삶의 의미”라고도 합니다.
마틴 루터의 단어 “인권”, 이순신의 “보국”, 안중근의 “구국”은 그들의 삶속에서 완성되지는 못하였지만 그들의 그 단어는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빌 게이츠의 “평등”, 어느 과학자의 “혁신”, 어느 분의 “희망” 등의 것들 또한 그들의 삶이 끝나기 전에 100%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 이루지 못해도 그들의 삶의 가치는 인정 받을 것입니다. 저 또한 제가 만나는 모든 분에게 “보탬”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만나는 모든 분에게 보탬이 된다는 것 조차가 저의 교만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100% 이루어지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100% 이루지 못해도 그것을 위해 최선으로 산다면 최소한 죽음의 목전에서 저는 “내 인생은 그래도 존재의 가치가 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리합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지성인의 정의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하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제 대답은 “많은 정의가 가능하겠지만 출발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우리 각자가 생각하는 삶의 가치를 결정하는 인생 단어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와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단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사는 것이 인간으로서 세상에 보여주어야 하는 존재 가치의 증명이 아닐까 싶습니다.
죽는 날까지 다 이루지 못해도 가치 있는 삶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단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최선으로 살아가는 가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 작은 나의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그 작은 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을 저는 “Wonderful Minority (훌륭한 소수)”라고 부릅니다. 그러한 소수에 의해 인류의 삶을 나아져 왔고 앞으로도 나아질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인생 단어가 투명하고 삶속에서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Wonderful Minority (훌륭한 소수)”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질문합니다.
- 당신의 인생단어는 무엇입니까?
- 그것에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어제는 무엇을 하였습니까?
- 그것에 조금 더 다가가기 위해 오늘은 무엇을 할 계획입니까?

오늘… 이 글이 가슴을 울립니다. 다시한번 정검할때가 된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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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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