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어렵게 만드는 3대 기본 요소 (조심 5)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의 “파레토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20%의 사람이 80%의 생산성을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부엌만 보아도 그릇, 수저, 프라이팬, 냄비 등의 부엌에서 사용되는 모든 부엌 용품의 20%의 것들을 80%의 시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예를 보면 “파레토의 법칙”은 더욱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 통화한 사람 중 20%와의 통화시간이 총 통화시간의 80%를 차지한다.
  • 즐겨 입는 옷의 80%는 옷장에 걸린 옷의 20%에 불과하다.
  • 전체 주가상승률의 80%는 상승기간의 20%의 기간에서 발생한다.
  • 20%의 운전자가 전체 교통위반의 80% 정도를 차지한다.
  • 20%의 범죄자가 80%의 범죄를 저지른다.
  • 성과의 80%는 근무시간 중 집중력을 발휘한 20%의 시간에 이뤄진다.
  • 두뇌의 20%가 문제의 80%를 푼다. 우수한 20%의 인재가 80%의 문제를 해결한다. 혹은 뇌의 20프로만 사용하여 문제 해결에 필요한 80%를 해결한다
  • 운동선수 중 20%가 전체 상금 80%를 싹쓸이한다.
  • 인터넷 유저의 20%가 80%의 양질의 정보를 생산한다.

(출처 –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파레토_법칙 )

단순히 이해하자면 20%가 80%의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고, 그것을 성공과 실패라는 개념에서 보자면 20%의 사람들은 나름의 성공적인 삶을 살고 80%의 사람은 성공이 아닌 그저 그런 삶 또는 실패한 삶을 살고 있거나 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80%에 속한 사람들, 원하는 성공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공통 분모가 있을까요?  꿈을 꾸고, 성공을 생각하고, 그 20%의 범주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 궁금증은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20세의 나이에 미국에서 보험 영업을 시작하며 사회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난 30여년간의 경험을 통해 저는 그 80%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가진 세가지의 공통분모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요소들을 어떤 사람들은 한가지, 어떤 사람들은 두가지, 어떤 사람들은 세가지를 다 가지고 있으며 사람마다 그 정도와 심각성은 물론 다 다르다는 것 또한 보았습니다.  하기야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기 보호 본능과 인정 욕구에서 나오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즉 정도의 문제이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의 본능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것은 훈련을 통한 절제와 성숙함의 문제에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즉 그 정도와 심각성이 어느 정도이건 간에 본인의 상태를 알고 훈련을 통해 실패의 공통분모에 속한 삶의 스타일로부터 가능한 빨리, 그리고 멀리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공통분모 세가지를 나누어 봅니다.

공통분모 1. 불평불만 일색의 삶을 산다.

첫번째 공통분모는 불평불만 입니다.  만사가 불평 불만에 쌓인 삶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늘 밀리는 길도 오늘따라 더 많이 밀리는 거 같고, 식당에 가도 짜서 탈, 싱거워서 탈, 음식이 모자라서 탈, 너무 많은 거 같아서 탈, 편의점 직원이 왠지 불손한 거 같고, 커피도 너무 뜨겁다고 탈, 미지근하다며 더 뜨거워야 한다고 탈, 그렇게 만사에 투덜대는 “투덜쟁이”의 삶을 살아갑니다.

직장의 상사들이나 선배, 동료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무엇이든 꼬투리를 잡아 불평불만의 볼멘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직장, 학교, 조기축구회 등 어떤 단체나 조직이건 그런 사람이 있다면 발전은 커녕 화합조차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  혹시 가족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매일이 불안하고 큰 소리가 떠나지 않는 불행한 가정일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그런 “투덜쟁이” 옆에 있는 사람은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사람들도 그의 곁을 떠나거나 멀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투덜쟁이”들의 삶에서 어떤 가치 있는 성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즉 그 “투덜거림”, 불평불만의 삶의 습관이 그의 성공을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소설가 로버트 에글톤은 그의 소설 “Rarity from the Hollow”에서 “불평불만은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것과 같아. 많이는 움직이는데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라는 글을 통해 아무리 발을 굴러도 어디에도 가지 못하는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을 삶을 불평불만의 삶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불평불만을 통해 해결되는 것, 이루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는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혹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기 바랍니다.  

공통분모 2. 모두 남 탓을 한다.

두번째 공통분모는 “남 탓”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남 탓”은 사람과 환경을 모두 말합니다.)  주변에 발생하는 모든 부정적인 것들에 관해 남 탓을 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듣기 싫어하는 소리들 중 하나가 “내가 너를 키운다고 어떻게 살았는데!” 라고 하는 어머니의 푸념이라고 합니다.  어머님의 사랑을 알면서도 그런 탓을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싫은데 남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기를 당한 어떤 사람은 본인의 욕심때문에 시작된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사기를 당한 것에 관하여 무조건 사기꾼 탓만 하기도 합니다.  면접에 떨어진 어떤 취업준비생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기 보다는 준비하는 환경이 나빴다며 환경 탓만 하기도 합니다.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고 핸드폰을 하다 넘어져 놓고는 급정거한 버스 운전사에게 난폭운전을 한다면 욕을 하기도 합니다.  매일 지각하는 사람이 매일 아침 겪는 교통지옥 탓을 하기도 하지요.  점심 먹고 수다 떨다 늦게 일어난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은행이 너무 일찍 닫는다고 타박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본인에게 발생되는 결과에 대해 모두 남 탓을 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습니다.

이렇게 모든 실패, 안되는 것, 잘못되어지는 것들에 대한 문제의 근원을 “자기 점검”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과 환경을 탓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남 탓”, “환경 탓”만 하는 사람들에게서 변화를 기대하고, 협업을 기대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기적의 자신감 수업”의 저자 로버트 엔소니의 말처럼 그들은 스스로가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포기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남 탓, 환경 탓만 하고 있는 사람에게 무슨 기대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변화가 힘든 사람이고, 그것은 발전이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그 “남 탓” “환경 탓”이 성공을 어렵게 만드는 두번째 기본 요소입니다.

공통분모 3. 감사를 할 줄 모른다.

마지막 세번째는 “감사”에 대한 문제입니다.  부모님, 배우자, 자녀, 친구들, 동료들로부터 받는 사랑과 배려에 관해 우리는 감사로 받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받는 것처럼 당연시하며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감사가 아니라 불평불만으로 받기도 합니다.  식당의 여직원이 손님에게 물을 가져다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받는 손님인 나는 감사로 받아야 하는 것이 에티켓인 것을 알면서도 많은 경우 무의식으로 그냥 받기만 합니다.  선배가 도움을 주면 감사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선배니까! 라는 당연함으로 받기도 하고, 후배가 깍듯이 선배 대접을 해주면 후배니까! 라는 당연함으로 받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사랑도 부모니까!  자녀의 효심도 자녀니까!  직원의 노력은 직원이니까!  회사의 어려움속에서도 날짜맞추어 월급을 주는 사장도 사장이니까! 라는 등의 당연함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가만히 보면 성공을 간절히 원한다 하면서 그 기초인 긍정, 그리고 긍정을 끌어올리는 마중물의 역할을 감당하는 감사의 기회를 그렇게 놓치는 경우가 정말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문제는 감사를 모른다는 것이 그렇게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감사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시간속에서 드러나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위에서 나눈 “불평불만”과 “남 탓하기” 입니다.  그것들이 바로 감사할 줄 모름이 만들어내는 열매들인 것입니다.  그러한 삶의 열매를 가지고 성공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존경받는 성공,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공, 귀감이 되는 성공, 영감이 되는 성공은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범주의 것들입니다.  그래서 “감사할 줄 모름”은 성공을 정말 어렵게 만드는 것들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성공하기 힘든 사람이 되지 마라.

성공을 어렵게 만드는 세가지 요소, “불평불만하기”, “남 탓하기”, “감사하지 않기” 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보이는 것입니다.  아마도 그것이 너무 많이 보이니 오히려 그렇게 사는 것이 사람 사는 것 같고 정상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마십시오.  그런 사람들이 안 그런 사람보다 많기 때문에 (20/80의 법칙) 그렇게 보일 따름입니다.  “모두 다 모두 그러니까 나도 그래도 괜찮아!” 라는 일반화 속에서 그 세가지가 체질이 되어버리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체질화가 된다는 것은 나도 모르게 나는 성공하기 힘든 사람이 되어 버린다는 참혹하고 심각한 이야기 입니다. 

어떠세요?  위 세가지 요소를 몇 가지나 가지고 계십니까?  그리고 각 요소의 심각성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스스로를 진단해 보시고 의도적인 훈련을 통해 실패자의 공통분모를 빨리 버리기 바랍니다.

의도적인 훈련으로 변화는 가능하다.

2018년 가을 저는 식당에 들어가면 일하시는 분들에게 먼저 인사하기, 세 번 이상 고맙다고 인사하기를 훈련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느 날 어느 식당에서 그런 한 멋진 신사분을 보게 된 것이 동기가 되었습니다.  손녀 뻘 되는 종업원들에게 보여주는 그 분의 예의 바른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에 보지 못한 멋진 중년의 남자 모습을 본 것이지요.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된 제 스스로의 훈련입니다.  어찌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을 습관화 할 수 있으면 제 삶 속에서 다른 분들과의 관계에도 분명 긍정적 영향이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한 두 가지라도 정하여 의도적인 훈련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 세가지 공통점에서 빨리 벗어나야 성공의 공통분모가 커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야 성공에 더욱 빨리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 출발점은 “감사의 훈련”일 것입니다.  성경에도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라는 말씀은 있지만 어디를 보아도 “긍정적이 되어라”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정한 긍정의 출발점이 바로 감사이고 감사의 훈련이 바로 긍정의 원초적 훈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와 페이스북 친구인 어느 분은 감사 일지를 씁니다.  어떤 분은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감사할 것을 생각하고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출발한다 합니다.  어떤 분은 명단을 펼쳐 놓고 하루 한 명씩 감사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매주 월요일 제일 먼저 출근하여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주를 같이 출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함으로 일주 출발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아이를 껴안으며 내 아이가 되어주어 고마워 라는 말로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훈육법도 있습니다.  그렇게 감사는 긍정의 힘을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이 되는 것입니다.

감사를 훈련하는 방법은 삶의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인생 속에서 우리는 감사할 것이 참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수십 년을 써먹었으면 이제 고장이 날 만도 한데 그 세월동안 고생해준 무릎에 감사함을 가지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자신을 반성을 하기 보다는 무릎 때문에 병원 가야 한다고 자기 무릎에 대고 “빌어먹을…” 이라며 욕을 하는 분을 언젠가 어머님을 모시고 병원에 갔다가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지난 수년간 잘 버텨준 제 무릎을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이 들며 어느 우울증 치료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배웠던 “감사로 아침 출발하기”에 대한 교육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후로 저는 아침 운동 중 다리 스트레치를 하면서 지난 50여 년의 세월 속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제 삶이 잘 굴러가도록 도와주어 고맙다고 제 무릎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감사함으로 긍정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제가 가진 감사의 훈련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훈련 방법이던 자신의 “감사훈련”을 꼭 하십시오.  그렇게 감사로 훈련되어진다면 앞에서 이야기한 성공을 어렵게 하는 불평불만과 남 탓하기를 잠재우는 힘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감사의 힘은 성공에 필요한 다른 모든 미덕을 갖추게 되는 뿌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래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배우며 아카데미학파의 한 사람으로서 로마의 정치인, 변호사, 그리고 저자였던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는 “감사야 말로 모든 미덕 중 가장 위대한 것이며 모든 다른 미덕이 감사에서 출발한다.”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을 통제하며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이 바로 모든 미덕을 가지게 되는 출발점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리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진단해 보십시오.  혹시 불평 불만하는 모습, 남 탓하는 모습은 없으십니까?  아니면 감사할 것이 잘 보이지 않거나 보임에도 불구하고 표현을 잘 못하고 계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성공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만약 그 성공을 어렵게 하는 3대 기본 요소가 자신의 삶에서 보인다면 의도적인 감사의 훈련을 통해 그것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거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통제의 능력, 자기통제 (Self-Control)의 능력은 키우며 성숙함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훈련을 위한 코치가 필요하고 멘토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관련 서적들 또한 정말 많습니다.  도움을 받아서라도 꼭 변화와 성장을 이뤄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원하고 또 하고자만 하면 당신은 성공이 어려운 사람이 아니라 성공이 쉬운 사람으로 변화하고 성숙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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