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기준을 세우고 높이는 존재입니다.

요즘 서울대 병원 간호사들의 첫 월급에 관한 기사를 보게 됩니다 (참조 1). 최저 임금법을 어기고, 근로 계약서 등도 만들지 않아 근로 기준법을 어기면서 서울대 병원이라는 큰 싸인을 병원 건물 위에 올려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울대 병원이면 대한민국 병원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이끄는 병원 업계(?)의 리더인데 말입니다.

리더는 기준을 세우는 존재입니다.

기업이던 사람이던 (이 경우에는 병원이던) 그래도 소위 리더라면 기준을 세우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기준을 모른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지만 기준을 그냥 이행만 하는 것도 부족한 것이 바로 리더라는 위치입니다. 리더가 기준을 이행하는 것 자체가 당연한 것이지 자랑거리도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기준 이하의 짓을 한다는 것은 어찌 보아야 할까요? 그래도 서울대 병원이라면 병원 운영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높이고 있어야 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어야 그 이름에 어울린다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리더는 기준을 세우고 높이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리더는 속한 조직체 (업계이던, 가정이던, 어떤 형태의 공동체 속에서라도) 의 문화를 이끄는 솔선수범적 모델 제시를 하고 있어야 하며 그러한 과정을 통해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리더는 그러한 모습 속에서 스스로가 진정한 리더인 것이 검증되고 진정한 리더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십니까?

기업들은 또 그렇다 치고… 나한테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떤가라는 질문이 될 것입니다. 리더라는 위치는 어떤 직함도 아니고, 학위도 아닐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가가 핵심가치라 생각한다면 나는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기준이 내가 끼칠 영향력을 결정짓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저런 깊은 이야기를 해 볼 수도 있겠지만 가장 일반적이며 기초적인 것을 먼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신호를 지키고, 줄서기를 잘하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거짓말하지 않고, 친절하고 등등의 가장 일반적인 기준을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너무 단순해 보일 수도 있지만 한 나라의 국민성을 측정해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초적이며 핵심적인 가치에 속한 것들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것들에 대해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그 기준을 단순히 지켜야 하는 평범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 기준을 세우고 높여야 하는 리더도 있습니다. 어느 쪽에 속하십니까?

여러분께서는 어떤 리더를 따라가고 싶으세요? 위에 적은 단순한 것들도 제대로 못하는 리더라도 직함이 듣기 좋고 돈 많이 벌었다면 되는 건가요? 그 답을 아신다면 스스로는 어떤 기준의 사람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물론 위에 것들이 다는 아닙니다. 기초적인 것들일 뿐입니다. 어떤 경우이던 리더는 기준을 세우고 높이는 존재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떤 형태이던 조직에 속해 있으며 그 속한 조직 속에서 세우고 높여야 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더라면 그것을 어떻게 세우고 높여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공을 꿈꾸는 여러분… 속한 조직 속에서의 기준을 세우고 높이는 존재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러한 멋진 리더로서의 자리매김을 통해 본인의 성공이 더욱 가치 있고 빛나기를 바랍니다.

참조 1.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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